[인터뷰] 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장의 소통론
[인터뷰] 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장의 소통론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8.01 17: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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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군민-의원 소통 통해 성공적 의회 이끌것”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난 청양군의회가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순항을 시작한 청양군의회 수장을 맡은 구기수 의장(가 선거구, 재선)의 진실된 소통에 열린 의정이 실현되고 있는 것.

구 의장은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성공적인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폭염특보 장기화에 따른 긴급 대책에 나서는 등 군민을 위한 의회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청양군의회 구기수 의장은 부드러운 소통을 통해 의회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조홍기 기자

선출직에 나서기 전부터 청양군 여성단체 협의회장을 맡으며 지역에서 합리적인 모습과 부드러운 소통을 통해 신임을 받은 구 의장은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다른 소통’을 보여주고 있는 구기수 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과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봤다. / 편집자주

Q. 의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소감은?

A. 먼저 이 자리에 있도록 성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청양군 가 선거구의 경우 의원정수가 1명 감소한 상황이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의장이라는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그동안 받은 지지와 격려를 군민께 돌려주기 위해 청양군의회를 올바르게 이끌어 성공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전반기 원구성 과정을 말해달라.

A. 올해 3월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충남 지자체 중 청양군, 서천군, 금산군, 태안군의 의원정수를 줄이는 결정을 내렸다. 우리 군의 경우 「가 선거구」 의원이 1명 줄어 기존 4명에서 3명으로 감소했다.

때문에 기존 총무·산업건설위원회로 운영되던 의회 상임위원회가 폐지되어 사안별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의회 운영위원회는 상임위원회로 운영하는 방식을 택하였다. 전반적인 원구성이 7대에 비해 약화되었지만 의원 각자 최선을 다해 큰 공백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

Q. 8대 의회 전반기 의회 운영 방향과 계획을 간략히 말해달라.

A. 지난 3일 청양군의회 개원식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청양군의회는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항상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또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여 노력하도록 하겠다. 8대 전반기 원구성은 의장과 부의장 모두 여성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앞으로 부드러움과 세심한 여성 리더십으로 청양군과 청양군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Q. 현재 청양군의 가장 중점적인 현안사항을 꼽는다면?

A. 여러 가지 문제가 산적해있습니다만 먼저 그동안 활용도를 찾지못한 (구)청양여자정보고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있다. 또한 적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휴양랜드, 고추문화마을 등군 소유의 휴양시설에 대한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Q.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의정 철학은?

A.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제도에 있어 지방자치단체와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방의정의 근본적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지역주민의 여론수렴, 조례 제·개정 등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때문에 의정활동의 최우선은 지역주민 그리고 집행부와 소통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의정활동 간 생기는 갈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지난 4년간 의정생활동안 그렇게 실천해 왔다.

Q.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과 소통 방법에 대해 말해 달라.

A. 지방의회의 주요한 역할 중 하나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다. 이 역할을 수행하다 보면 집행부와 마찰은 필수적이며, 갈등과 중재의 상황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갈등이 전혀 없는 것이 올바른 것은 아니지만 갈등이 너무 많아서 좋을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부득이 갈등과 마찰이 생긴다면 규정에 맞고 공정한 방법을 동원하여 풀어가야 할 것이며 특히 여성으로서 부드럽고 섬세한 문제해결 자세로 집행부에 대한 갈등을 매끄럽게 조율하여 청양군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Q. 청양군민들과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A. 여성 최초 청양군의회 의장으로서 느끼는 책임감이 막중하고 한편으로는 부담감이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2년간 차질 없이 청양군의회를 이끌어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소외받는 소수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도록 하겠습니다.

청양군은 인구증가와 농촌경쟁력 확보가 최우선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청양군의회는 김돈곤 군수님을 필두로 한 청양군 집행부와 협력하고 소통하여 청양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청양군의회는 오직 청양군을 위해서 발 벗고 나서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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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2018-08-08 03:55:43
이런 사람이 군의원을 하나 정말 창피해요..........

신문이나 책을 많이 읽고 교양이나 상식......말하는거 공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