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유성경찰서 신설 주문
이명수,유성경찰서 신설 주문
  • 국회=김거수 기자
  • 승인 2008.10.20 2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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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권 개발 완료시 둔산서 관할인구가 60만명에 근접 예상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이명수 (충남 아산) 국회의원은 대전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대전유성경찰서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명수 의원은 20일 오후 대전경찰청(청장 이영화) 국감에서 대전시민에 대한 치안서비스 향상과 대전경찰의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하여 유성경찰서 신설을 위한 대전경찰청의 애로점과 추진 전략을 질의했다.

▲ 이명수(충남 아산) 국회의원


■ 대전지역 경찰서별 관할 행정구역 및 인구 

구분

대전중부

대전동부

대전서부

대전대덕

대전둔산

행정구역

중구

동구

서구일부

대덕구

유성구

서구일부 

인구

265,430

244,496

253,855

213,275

498,603

 

이명수 의원은 유성 경찰서 신설 필요성으로  대전은 현재 행정구역별로 경찰서가 있으나 유성지역을 단독으로 관할하는 경찰서가 없다.  대전둔산경찰서가 유성구 전체와 서구 일부를 관할하고 있으며, 1급지 경찰서 신설기준인 관할인구 25만명의 2배에 육박하다면서 '경찰기관의 조직 및 정원관리 규칙' 제9조 경찰서등급 결정기준을 제시했다.

▲ 이영화 대전지방경찰청장과차장

이의원은 서남부권 개발과 노은지역 도심화, 대덕R&D특구 조성으로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1년 서남부권 개발 완료시 둔산서 관할인구가 6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성경찰서 신설을 강조했다.

▲ 대전지방경찰청소속 간부들

▲ 경찰관 근속승진제 안정화방안 ▲ 경찰관 직제상의 문제점 ▲ 대전경찰청 전의경 숙영시설(내무반 등)의
개선 대책 ▲ 대전중부경찰서가 시작한 성매매업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 대전경찰청 외국인 범죄예방 대책 ▲ 서민 경제침해 사범에 대한 강력한 대응방안 ▲ 교통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대책 ▲ 대전경찰청 보이스 피싱 종합대책 ▲ 대전경찰청, 조직폭력에 대한 대응방안 ▲ 사이버 범죄 예방대책등을 집중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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