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제 창당 준비위원장 선출'
'김인제 창당 준비위원장 선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5.12.07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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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당 대전시당 창당 발기인 대회 열려

국민중심당 시도당 창당 발기인대회가 대전에서 처음으로 열려 김인제 창당준비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7일 만년동 둔산웨딩타운에서 심대평 신국환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백무남 임시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신국환 공동대표는 국민중심당이  창당한것은 "타정당들이 국민들을 만족시키는 정치를 하지 못해서"라며 "도덕성 있는 새로운 정당으로 새정치를 보여 주겠다"고 역설했다.

좌)신국환,심대평공동대표
심대평 지사는 "150만 대전시민중에 10%가 중심당에 참여하고 활략해 주길 바란다"며 창당 발기인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그는 “국민중심당에 대해 구당이라고 욕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우리가 새로운 사람을 데려와도 구당이라고 할 것”이라며 “도덕적으로 깨끗한 분이면 문호를 열어 놓을 것" 이라며 "정치 신인들의 영입에 문호를 개방할 것"을 강조했다.

심 지사는 “각계 인사들이 많이 참석해 바람직한 첫 출발이다"라고 자평하며 새로운 인물들로 발기인을 구성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인제 창당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에서 40년동안 근무했으며 정치에는 발을 들여놓은 적이 없었다"고 강조하고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려고 나왔다"며 "중심당 대전시당은 새로운 정치바람을 일으킬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기산 서구청장과 임영호 전 동구청장, 정하용 교수, 김영관 본부장과 고동진 총괄실장을 비롯 김정중 조직팀장, 윤상렬 홍보팀장, 신재영 총무팀장, 정근모 기획팀장, 임선묵 청년조직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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