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7위, 양승조 12위, 허태정 14위
이춘희 7위, 양승조 12위, 허태정 14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8.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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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 결과

민선 7기 광역단체장 17명에 대해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61.8%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29.2%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왼쪽부터 이춘희, 양승조, 허태정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7-3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8500명(광역 시·도별 5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발표한 ‘2018년 7월 월간 광역자치단체평가’ 결과 김 전남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또 원희룡 제주지사 61.1%로 2위, 최문순 강원지사 60.8%로 3위를 기록했다.

충청권에서는 재선에 성공한 이춘희 세종시장(54.0%)이 7위를 차지했고, 양승조 충남지사(40.8%) 12위, 허태정 대전시장(37.7%)은 14위에 머물렀다. 이시종 충북지사(58.0%)는 4위를 기록하면서 ‘톱 5위권’ 진입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긍정 평가가 29.2%인 반면 부정 평가가 52.2%로 조사됐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긍정 평가가 41.3%인 데 반해 부정 평가가 51.6%에 달했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제주가 59.2%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이어 전남 56.2%, 강원 55.2%로 조사됐다. 이 밖에 경기와 세종이 54.0%, 충북 53.4%, 대전 52.2%, 충남 51.3%, 광주 48.7% 등 순이었다. 하위권은 경북 44.3%, 서울 43.7%, 부산 41.3% 순으로 나타났다.

민선 4기 시·도교육감의 교육행정수행에 대한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61.2%의 긍정 평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장석웅 전남교육감 58.8%,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51.1% 순이었다.

이번 월간 정례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는 지난 14~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 7942명에게 접촉해 최종 2013명이 응답을 완료, 11.2%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나타냈다. 조사 방식은 유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응답률은 4.9%다. 통계보정은 2018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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