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전국제일의 복지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보령시가 30일 복지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수상에 이어 기초노령연금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주도 해비치리조트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평생을 자식들 뒷바라지에 헌신하신 우리 부모님들에게 드리는 마음의 카네이션! 기초노령연금’ 이라는 주제로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보령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준희 보령시장은 “2008 지자체 복지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08 기초노령연금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령시가 전국제일의 복지 지자체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