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관련 예비비 및 성립전 예산 사용 현황 청취 등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재관 의장은 “제8대의회 개원 후 첫 행정사무감사가 눈 앞에 다가왔다”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감사 자료를 꼼꼼히 살펴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달 4일부터 시작되는 제235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8건의 조례안과 폭염관련 예비비 및 성립 전 예산 사용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의원들은 피해 최소화와 복구에 집행부 역량을 총 동원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항구적 한해피해 예방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사전 확인한 조례안은 △서산시 이·통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시 조형물심의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지원 조례안(이상 이연희 의원) △서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시 바다낚시공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해양수산과) △서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대산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안(농업지원과) 등이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21일과 23일, 27일, 3일간에 걸쳐 주요사업장 24개소를 방문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운영 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