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관내 초·중·고 조리사 대상
서구화된 식문화와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쌀소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써 우리 쌀 소비촉진은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뿐만 아니라 각 지역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민의 쌀 소비와 선호도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어내기 위해 우리 쌀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 우리 쌀의 소비를 확대해 가는 중이다.
관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9.3(월)일부터 쌀 중심의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 및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리더 육성을 위해 우리 쌀 퓨전 떡 가공 전문교육을 개설한다.
관내 일선 관내 초·중·고 조리사가 대상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쌀과 부드럽고 깊은 맛의 치즈가 어우러진 ‘치즈미니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퓨전떡가공 전문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갑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우리쌀 퓨전떡가공 전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입맛에 맞는 퓨전 떡이 소개되어 우리 쌀 소비촉진으로 이어지는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관내 초·중·고 조리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