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개최
유성구,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9.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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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체험 중심 100개의 진로직업부스와 특강, 경연프로그램 풍성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유성구 대덕대로 소재)에서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나Be한마당 포스터

유성구, 대전시교육청, 한국고용정보원,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상상나비-꿈의 날개를 펼쳐라!”라는 주제로 나, 배움, 직업, 세상, 축제라는 5가지 상상테마로 총 100개의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요리경연대회와 런닝맨 콘셉트의 ‘나비런’, 미래직업 경향 탐색 프로그램 등 친구와 팀으로 미션을 해결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신설하였고, 진로토크 콘서트, 뮤직토크쇼 등 특강 형식을 다변화해 보다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최태성 역사강사, 카이스트 정하웅 교수, 국내 1호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 등 명사초청 특강과 뷰티 유튜버 재리마이즈의 1인 미디어 기획 등 특별프로그램은 직업인 멘토의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를 상상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나Be 한마당에는 지역의 대학, 공기관, 기업 등 교육공동체가 청소년의 꿈과 끼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며 “앞으로 구가 구심점이 되어 다양한 교육공동체를 연계하고 청소년을 함께 키우는 네트워크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90개의 기관이 참여해 △나를 상상하다(진로상담), △배움을 상상하다(학과체험), △직업을 상상하다(직업체험), △세상을 상상하다(공동체체험), △축제를 상상하다(경연,페스티벌)로 운영하며, 대전시 내 90여개 중‧고등학교, 5만 여 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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