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안 등 32건 처리 예정...경복위원장 보궐선거 동시 진행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는 제245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5일부터 19일까지 개회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경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갈마2동 상촌어린이공원 인근 지역 경로당 신축'건의안과 손도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마사회 대전 마권장외발매소 조기 전면 폐쇄 촉구'건의안, 이한영·이선용 의원이 공동발의한 '월평동 황실네거리 주변 주말시간제 주차 허용구간 설치'건의안 등을 의결한다.
6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2018년도 제1차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이선용·김창관 의원이 공동발의한 '대전광역시 서구 의회사무국 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19일 본회의에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또한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으로 물의를 빚은 김영미 의원이 경제복지위원장직을 사퇴함에 따른 보궐선거 일정도 정해졌다.
서구의회는 5일 오후 6까지 후보 등록을 마친 뒤 6일 오전 소견발표 및 선거를 통해 신임 경제복지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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