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사랑은 더하고, 행복은 나누고’
보령시, ‘사랑은 더하고, 행복은 나누고’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9.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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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체육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한마당’ 개최

충남 보령시는 7일 오전 대천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공무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한마당’을 개최했다.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행사 모습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홍집)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복지관련 서비스제공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은 물론, 사회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 및 체험의 장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나눔 문화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 유공자 표창 모습

이날 행사는 재능기부 동아리인 울림소리의 난타공연과 대천색소폰의 색소폰 울림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종사자 장기자랑 나눔장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각 분야에서 사회복지 및 나눔을 실천해 준 22명이 국회의원상과 보령시장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이 수여됐고, 전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문건수 회장이 이 날 사회복지 발전 유공으로 공로패를 받았다.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 단체사진 모습

또한 이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산림마트 등의 후원과 십시일반 모은 용품들을 모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한 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 단체사진 모습

김동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사랑과 헌신으로 행복 보령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시는 여러분께서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면서, 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기에 더욱 소중한 마음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자긍심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리라 믿으며,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아름다운 보령 행복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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