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대전 알리는 ‘도시마케터’ 되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대전 알리는 ‘도시마케터’ 되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9.11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개최된 ‘컨퍼런스 창(窓) 2018, 행복한 일터의 비밀’, 연사로 참석

지역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11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컨퍼런스 창 2018, 행복한 일터의 비밀’에 연사로 참석했다.

컨퍼런스 창 2018_에서 발표하고 있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통합콘텐츠기획사 ㈜화제인(대표 조미호)이 주관한 이 행사는 미국, 중국, 한국 등 국내외 희소가치가 있는 연사들과 함께 행복한 일터의 조건에 대해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세 개의 세션 중 ‘공유가치창출(CSV)’을 통해 행복기업생태계를 이룬 사례 발표자로 나서 “계족산황톳길 14.5km로 만든 13년의 CSV경영”이란 주제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컨퍼런스 창 2018_에서 대전 계족산황톳길을 소개하고 있다.

조회장은 2006년 계족산에 14.5km 황톳길을 조성하여 공간을 재창출하고 맨발축제, 숲속음악회 등 자연 속에서 사람들이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13년째 이어오며 ‘계족산황톳길’을 전국관광명소로 발돋움 시켰다. 

실제로 연간 100만명 이상이 대전 계족산황톳길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지역기업이 지역민과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 꾸준한 실천으로 기업에 대한 공감과 신뢰가 쌓여 선순환 구조가 정착된 사례다. 또한 직원들도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생겨 행복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컨퍼런스 창 2018_에서 대전 계족산황톳길을 소개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국제적인 행사에 연사로 초청돼 ‘계족산황톳길’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컨퍼런스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만큼 좋은 결실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회장은 오는 17일 ‘2019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