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현장행정 '잰걸음'
문정우 금산군수, 현장행정 '잰걸음'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9.18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 성실시공 점검

문정우 금산군수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지난 주 청년농업인 새벽현장 방문에 이어 17일에는 관내 주요 사업장을 다녀왔다.

평소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정우 군수의 군정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도 현안 및 역점사업에 대한 현장성은 더욱 강조될 전망이다.

문정우 군수 현장행정- 생활폐기물 현장행정 모습

이날 현장행정은 문정우 금산군수를 필두로 각 실․과․단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복수간 635호 확․포장공사,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등 관내 주요사업장 4개소 곳곳을 둘러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 및 추진 중 문제점에 관한 의견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문 군수는 총 580억 원을 들여 폭 19.5m, 길이 1.04km를 확․포장하는 대전-복수간(2차) 지방도 확․포장공사 현장을 돌아 본 후 안전사고 예방 및 조기개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정우 군수 현장행정-복수 대전간 도로 현장행정

이어 기존 매립장의 사용기한을 늘려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과 군북면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을 들러 누수 없고 완벽한 사업마무리를 주문했다.

특히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사업장을 돌아보며 거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신축 중인 건물에 대해 하자 없이 마무리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군은 이번 현장행정에서 제기된 개선방안 및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는 한편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