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반도체자동학과 취업률 97.5% 달성
대덕대 반도체자동학과 취업률 97.5% 달성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09.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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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AM리서치코리아 등

대덕대학교는 반도체자동화과가 취업률 97.5%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졸업생들은 대부분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AM리서치코리아, 크린팩토메이션, 솔브레인 등에 취업하고 있다.

대덕대 반도체자동화과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교육부가 지원하는 LINC+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사업에 참여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으로 특성화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교내에 20억원 상당의 반도체클린룸을 구축하고 실무중심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클린룸 내에서의 현장미러형 실무교육과 프로젝트 기반의 PBL현장실습, 전공스킬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반도체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장비이전사업 및 국고지원 사업을 통해 드라이에처, 실리콘에처, 플라즈마 클리너, 웨이퍼 스크라이빙 시스템, 와이어 본더, 고속열처리장치 등 총 20억원 상당의 장비를 구축하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및 장비분야 현장중심 교육이 가능하도록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박태진 학과장은 “올해 학과명을 반도체자동화과로 변경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및 장비분야 인력양성에 집중하는 한편,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자동화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교육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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