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7개 기관 15여 명의 의료진 참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시행해 따뜻한 의료의 손길을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진료에는 ▲을지대학교병원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보다안과의원 ▲대전광역시 보조기구센터 등 7개 기관 15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치과진료, 치매선별검사, 혈압․혈당 측정 등 의료 서비를 진행하여 서구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서구는 일회성으로 단순 진료에 머물지 않고 위험군 관리를 위한 참여의료기관 간의 사후 연계서비스를 구축해 더욱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 청장은 “의료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무료진료를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공감하고 나눔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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