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10월 19일까지 첫마을 BRT 환승 주차장 유휴공간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한솔동 첫마을 BRT환승센터 홍보관을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후 19일 ‘BRT 작은미술관 개관기념’ 첫 전시회가 열렸다.
이는 세종시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으로 국비 7천만원을 확보한 결과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문화재단은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본부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BRT 환승 주차장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다음달 10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현실에서 접하기 힘든 진행형 전시로 '이동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시각예술가들의 작품과 시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한태호·강선미·박삼칠·조용희·이정성·임승균·성정원·디자인어스의 정정이·이예찬 작가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12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날 전시회에는 이춘희 시장, 서금택 의장, 안찬영 부의장, 손인수·손현옥 시의원, 손주화 한국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처장, 황진수 한국문화에술위원회 부장, 이석규 세종예총 수석부회장, 강영숙 세종민예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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