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 보안기업 산학연계 현장학습 진행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 보안기업 산학연계 현장학습 진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9.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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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와 국가신분증 위조방지 기술, 보안제품, 공사 사이버 보안관제 등 소개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21일 상명대학교 정보보안공학과 학생들을 초청,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화폐와 국가신분증의 보안기술을 설명하는 현장학습 행사를 가졌다.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 학생대상 보안기업 산학연계 현장학습 진행

이번 현장학습은 산학연계 학습의 일환으로 대전・충청권 보안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상명대 정보보안학과(충남 천안시 소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현장학습은 정보보안 전공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폐에 숨겨진 위조방지 보안기술요소’, ‘보안기술을 이용한 보안제품’, ‘기업의 정보자산 보호를 위한 사이버관제 운영’ ‘화폐로 보는 과학‧문화‧예술’ 등을 주제로 한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전문 해설사, 기술연구원 및 사이버보안팀장의 특강과 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 학생대상 보안기업 산학연계 현장학습 진행 단체사진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 김제국 교수는 “조폐공사가 화폐만이 아니라 주민증, 여권, 상품권, 우표, 보안용지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화폐나 신분증에 최고의 보안기술이 적용돼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폐공사 사이버보안팀 황선호 팀장은 “조폐공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기업으로 다양한 보안기술과 관련특허를 갖고 있다”며 “이번 견학이 정보보안을 전공하는 학생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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