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45회 무역의 날 맞아
충남 서산 현대 오일뱅크(주)가 3일 덕산 스파캐슬에서 열린 제4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1억불 수출탑에는 천안 ㈜티엠씨 등 36개 업체가 정부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 천안 ㈜디와이 엠(송하형 회장)은 동탑산업훈장을, 철탑산업훈장에는 ㈜에스에프씨(박원기 대표), ㈜삼동산업(김난수 전무이사), ㈜티엠씨(송무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아울러 지식경제부 장관상에는 ㈜한국에프엠(이우형 대표), 무역협회장 표창에는 ㈜대진(김정태 대표이사) 등 모두 29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충남도 수출탑에는 천안 코스모스벽지㈜, ㈜골드라인파렛텍, 유일메드켐, ㈜그린폴리택, 비엔엑스코리아 등 5개 업체가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 수출유공 표창 대상자로는 한국수출보험공사 대전충남지사 박수인씨, 천안시 기업지원과 박상옥씨, 당진군 지역경제과 이은정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완구 도지사는 "내년에도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꾸준한 해외시장 다변화 노력을 전개해 내년에는 반드시 수출목표 520억불 달성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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