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의 안전 확보 및 편의제공과 깨끗한 홍성군 이미지 제고
충남 홍성군은 도로기능유지와 교통안전을 기하고,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26일까지 추계도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기간 동안 홍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들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해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는 등 설해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정비기간 동안 군도 19개 노선 155.7km, 농어촌도로 194개 노선 448.8km에 대해 도로면의 평탄성 확보, 주요 구조물 및 배수시설의 정상적인 기능유지, 교량·터널 등 각종 시설물의 기능 확보, 비탈면의 낙석우려지역 정비, 도로표지, 과속방지턱 등 도로안전시설을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한 도로 만들기’의 일환으로 도로경관개선도 함께 추진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및 각종 잡초 등을 제거하고, 도로변 쓰레기 근절 및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특별관리하여 청결한 도로환경을 구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계도로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홍성군내 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안전 확보 및 편의제공과 깨끗하고 쾌적한 홍성군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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