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의환 의원, 신도청사 일괄입찰 문제없나 지적
최의환 의원, 신도청사 일괄입찰 문제없나 지적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12.04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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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2009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서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가 오는 2012년 입주예정인 신도청사의 일괄입찰방식(턴키 방식)을 지적하고 나섰다.

김석곤 의원(금산1, 자유선진당)은 턴키방식은 실시설계가 필요 없는데 신 도청사 관련 실시설계비 내용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 최의환(청양2)도의원


최의환 의원(청양2, 한나라당)은 조경공사비 232억이 책정되었는데 턴키공사에 포함을 시키는지를 묻고, 조경공사를 턴키공사에 포함시킬 경우 조경이 조잡하게 시행 될 우려가 있다며 재검토 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설계 탈락업체에 대한 보상규정은 강제규정이 아닌데 굳이 보상을 하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전념해달라는 요청이 제기 됐다.

김기영 의원(예산2, 자유선진당)은 신도시 개발 관련 홍보예산을 명시이월 했는데 홍보에 소홀한 부분이 있다며 홍보에 관심을 갖고 홍보를 철저히 해서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행복도시 주변지역 지원 사업 관련 시군별 지원기준과 지원계획은 무엇이고 도청이전 신도시 주변지역 지원계획은 있느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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