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한 4차 홍보 캠페인 열려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의 후원을 받아 3일 대전 은행동 으능정거리에서 일반시민 500명 대상으로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한 비점오염원을 잡아라! 4차(중앙로역)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비점오염원이 도로변, 농경지 등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 국민 스스로 비점오염원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자발적인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비점오염이란 불특정장소에서 배출돼 빗물에 쓸려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로 평상시 생활주변에서 배출ㆍ누적된 오염물질이 강우시 일시에 하천으로 흘러들어 수질을 악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식도 조사, 비점오염의 발생원인, 비점오염 줄이기 위한 실천방법 등 정보전시, 팜플렛,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비점오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김지영 사무국장은 “시민들의 비점오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깨끗한 금강을 지키지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