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 임명
강래구 전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지역위원장이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지역위원장직 복귀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길)는 위원장 1인과 위원 29인(원내의원 18인, 원외의원 11인) 등 총 30인의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는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국가 간 협력 증진을 목표로 설치됐으며, 이해찬 대표는 지난달 6일 송영길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원내 특위 위원으로는 강병원·김병욱·김영호·김종민·박경미·박정·신동근·심기준·안호영·어기구·오영훈·유동수·윤관석·윤준호·이재정·이훈·전해철·최인호 의원 등이 포함됐다.
원외 특위 위원에는 강래구(전 조직부총장)·김대진(대구 달서병 지역위원장)·심규명(울산 남구갑 지역위원장)·양문석(통영·고성 지역위원장)·유진현(동두천, 연천 지역위원장)·이동기(속초·고성·양양 지역위원장)·이용민(광주 광산갑 지역위원장)·이우현(경기 용인병 지역위원장)·한정우(여수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허대만(경북도당 위원장)·허영(강원도당 위원장)이 맡게 됐다.
동북아평화협력특위는 11월 초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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