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 환황해권 첨단산업 중심 집중 육성
황해경제자유구역, 환황해권 첨단산업 중심 집중 육성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12.10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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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FEZ, 10일 서울서 외국인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10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2008 외국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Invest Korea가 ‘한국의 투자환경’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황해경제자유구역(YESFEZ) 강훈 투자유치본부장이 ‘황해경제자유구역 투자환경’에 대해 소개 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입주가능 시기 ▲주요 유치업종 ▲노동관계.세금 문제 ▲황해경제 자유구역만이 갖는 장점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 이완구


이날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성배)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이 현재 개발단계로 2~3년 뒤 용지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치업종은 인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재제철 등과 연계해 앞으로 IT, BT, 첨단자동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 이완구지사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소득세, 자본재 수입관세 감면, 외국인 임직원의 근로소득세 감면혜택 등이 제공할 방침이다.

또 대 중국과의 접근성 및 서해안, 대전-당진, 평택-삼척, 당진-울진간 고속도로, 제2서해안 고속도로 등 전국 어디서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유리한 교통여건이 큰 장점임을 참석자들에게 집중 부각시켰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이완구 충남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외국기업CEO, 주한 외교사절, 외국인투자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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