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우리집공동체 찾아 이웃사랑 봉사활동 펼쳐
충남경찰청, 우리집공동체 찾아 이웃사랑 봉사활동 펼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12.11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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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도 사랑도 함께하면 기쁨은 두 배”

충남경찰청(청장 김동민)에서는 연말을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정을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행복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동민)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충남경찰청, 우리집공동체 찾아 이웃사랑 봉사활동 펼쳐


김동민 충남경찰청장과 직원 30여명은 ‘08. 12. 11. 충남 논산시 벌곡면에 있는 정신지체장애인 복지시설인 우리집공동체를 찾아 이불빨래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준비한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 우리집공동체 시설은 2000년 3월에 설립하여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의지할 때 없는 무의탁 노인들과 정신지체장애인(1~3급)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식사보조에서부터 이불빨래와 청소 등 시설에 있는 어른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설 내·외부를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 충남경찰청, 우리집공동체 찾아 이웃사랑 봉사활동 펼쳐


청소를 마친 후에는 봉사단과 시설관계자, 장애우가 함께하는 오락시간도 마련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동민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고 봉사는 하면 할수록 기쁨이 커진다”며 “경찰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신지체장애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장애인과 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 충남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을 찾아 보다 관심을 갖고 위문하고 격려하는 등 따뜻한 충남경찰상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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