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학교 교통 불편, 통학버스 지원하라
신설 학교 교통 불편, 통학버스 지원하라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8.12.12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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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결위, 교육비 특별회계 심사
12일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일)가 2009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

이날 특히 아산 지역 일부 신설학교의 교통이 불편해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를 지원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기철의원(아산1, 한나라당)은 아산 월랑초, 쌍용초, 음봉초의 시내버스 운행상황이 좋지 않아 학생들의 불편이 많은데 통학차량 지원이 가능한 것인지 물었다.

이어 이창배의원(서산1, 한나라당)은 통학버스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법 규정이 있는지와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따졌다.

김석곤의원(금산1, 자유선진당)은 학교시설 공사중 BTL 사업이외의 시설공사는 외부 감리가 없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선자의원(비례, 한나라당)은 일반학교에 승강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수 감소 및 비싼 전기요금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특수학급이 있다고 일률적으로 승강기를 설치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며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김홍장의원(당진1, 민주당)은 2009년도 세입예산에 예산절감분 240억원, 사업집행잔액 60억원 등 모두 300억원이 계상됐다며, 예산절감은 어느 항목에서 절감됐는지와 불용예산 60억원의 사유가 무엇이냐고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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