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속적인 생태보전 활동 전개
아산시, 지속적인 생태보전 활동 전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0.16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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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엔지(주) 한누리봉사단 하천정화 및 수생식물 식재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3일 한양이엔지(주) 한누리봉사단 직원들이 음봉면 동암1리 실개천에서 하천정화 및 수생식물 식재 행사를 펼쳤다.

한양이엔지(주) 실개천 정화활동 및 수생식물 식재

한양이엔지(주)는 2017년 3월 동암1리 마을과 협약을 체결하여 하천의 발원지이자 생명의 근원인 실개천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마을의 역사와 문화,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0일 및 7월 7일에 이어 금년도 3번째 행사로서 한양이엔지 직원 15명 및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매년 3회 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동암1리 김용선 이장은 “주말임에도 회사 직원들이 나와서 마을 주민이 하기 힘든 하천정화활동 및 수생식물 식재에 도움을 주어서 감사 드린다.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들로 가득하던 실개천이 가재와 다슬기가 서식하는 실개천으로 변화 되었으며, 이제는 실개천에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다.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실개천을 보전하기 위하여 마을주민 모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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