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 ‘정책 엑스포’ 개최
대전세종연구원, ‘정책 엑스포’ 개최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8.10.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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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15개 세션서 45편 논문 발표 및 토론

대전세종연구원(원장 박재묵) 주최 ‘대전세종 정책엑스포 2018’이 24-25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 대·소회의실과 대전세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새 시대, 새 정책, 행복한 시민’을 대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정책엑스포에서는 도시문제 분야 저명 인사의 기조강연과 함께 이틀에 걸쳐 총 15개의 세션에서 45편 논문이 발표된다.

정책엑스포 첫날인 23일 오전 10시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제 1회의실)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장의 개회사,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의 축사, 이정우 한국정학재단 이사장의 ‘포용국가와 지역발전’ 기조 강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서비스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좌장 배진한 충남대 명예교수)▲‘사람과 환경이 중시되는 도시교통’(좌장 김명수 한밭대 교수)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옛 충남도청 2층 소회의실(제 2회의실)에서는 ‘시민주권, 지방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좌장 곽임근 대전세종연구원 정책협력관)▲‘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지원방안’(좌장 권선필 목원대 교수)▲‘대전시 균형발전 모색-사람·공간·산업의 관점에서’(좌장 김진덕 충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자자체의 역할’(좌장 김종남 대전시민생정책관)이라는 세션별 주제 아래 개별 발표 및 토론이 열린다.

정책엑스포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 1회의실에서 ▲‘국가 균형발전 실현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좌장 김상봉 고려대 교수)을 시작으로 총 9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이어 ▲‘시민 참여형 기후변화 대응정책'(좌장 고은아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국장)▲’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좌장 이상호 한밭대 교수)라는 주제의 세션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제 2회의실에서는 ▲‘도시재생에 젠더를 입히다-도시재생사업 추진과 여성 참여’(좌장 최해경 충남대 교수)▲‘과학문화도시 대전, 가야할 길은?’(좌장 이순석 ETRI 전략부장)▲‘건강한 마음, 행복한 대전,(좌장 류진석 충남대 교수)▲’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좌장 김혜천 목원대 교수)▲’국내 관광 활성화 선도도시 만들기‘(좌장 윤설민 장인식 우송정보대 교수)▲’대도시권 관점의 대전-세종 상생협력 모색‘(좌장 김필동 충남대 교수)이라는 주제의 세션별 발표 및 토론이 열린다.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장은 “이번 정책엑스포는 전문가들의 정책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책연구의 적실성을 높이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민선 7기 첫해를 맞아 정책 개발이 시민 행복의 향상으로 귀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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