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17일 아산시 초도 방문
양승조 충남도지사, 17일 아산시 초도 방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0.1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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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양극화, 고령화, 저출산 문제 해결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 없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7일 오전 아산시를 초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내년 7월1일 부터 75세 어르신들에게 버스비 무료 정책을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아산시 초도방문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양 지사는 우리나라는 사회양극화, 고령화, 저출산 문제 등 3대과제 해결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우리나라가 자살율 1위의 원인을 빈곤에 있다면서 220만 충남도민이 행복 하도록 사회 양극화 해소에 앞장서겠다며 아산시가 함께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령화 문제는 "노인 돌봄 프로그램 강화와 삶의 질 개선을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건설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저출산 문제는 "충남을 넘어 국가적인 문제인 만큼 임산부 배려 창구를 설치하는 등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부내륙 도로 조기완성문제, 서부지역 민자고속도로, 서해안 곡선전철문제, 산업단지의 조속한 완성 등 아산시의 현안문제를 시장과 함께 긴밀하게 논의하고 협조를 통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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