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가족봉사단, 요리체험교실 쿠키런서 피자 만들어 기부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지난 21일 대전시 서구 내동에 있는 요리체험교실 쿠키런에서 ‘피자로 사랑나누기’ 가족봉사단 활동을 펼쳤다.
‘KOMSCO 가족봉사단’은 2016년부터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비롯해 매달 ‘사랑의 김밥 만들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피자로 사랑나누기’는 오정지역아동센터, 정신재활시설인 한빛둥지 가족과 함께 진행됐으며, 피자 40판을 함께 만들어 기부했다.
봉사에 참여한 조폐 공사 직원들의 어린 자녀들은 서툴지만 정성들여 만든 피자가 지역아동센터의 형•언니들에 배달된다고 하자 더욱 뿌듯해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자연스럽게 나눔을 배우는 가족봉사단 봉사는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회사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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