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민들에게 드리는 글 밝혀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19일 오후 발생된 대전 서구 관저다목적체육관 건립 공사현장 화재로 구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22일 밝혔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다치신 분과 그 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쾌유를 위한 충분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현재 화재사고에 대해서는 국과수를 비롯한 화재 현장감식반이 투입되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장 구청장은 “사고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시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정확한 구조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안전하게 공사를 재개시켜 구민 여러분께 최상의 체육시설을 제공하도록 하겠다” 며 말했다.
더불어 “1000여 명의 서구 공직자는 이번 사태를 완벽하게 마무리 짓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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