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 사업 선정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 사업 선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10.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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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1억 원 확보, 서구여성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예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대전광역시에서 주관한 여성친화도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여성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 관악구 행복마을 마더센터 커뮤니티 공간

이번 사업은 지역 여성의 회의실 및 교육장, 창작실 등 취미교실 , 북카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서구 관내 여성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이용을 통해 지역 여성의 열린 소통공간 제공과 사회참여 확대를 더욱 활발히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의 관 주도의 일방적 행정에서 벗어나 협동조합 등의 구성을 통해 지역 여성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라 더 의미가 크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그동안 서구가 대전 여성친화도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것처럼 이번 여성복합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다시 한 번 지역 여성의 소통과 능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서구로 거듭나겠다”라며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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