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이언스축제 '역대 최다' 인파
대전사이언스축제 '역대 최다' 인파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10.22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과 외지 방문객 23만여 명, 4일간 과학축전 만끽

19일부터 22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과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 2018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이번 행사에 5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운영 하였으며, 4일간 총 23만 여명이 다녀가 역대 사이언스페스티벌 중 일 평균 최대 관람객(5.9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제로 에너지시티 글로벌 컨퍼런스

또 이번 행사는 아시아과학엑스포(10.18~23, 24개국 400여명), 에너지 글로벌 컨퍼런스(10.22, 10개국 100여명), 세계과학문화포럼(10.22~23, 25개국 350여명) 등 국제행사와 연계 개최됨으로써 국제박람회 성격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년 셰프 페스티벌

각종 연계행사와 이벤트도 보완하여 교육청과 영재페스티벌, 국립중앙과학관과 사이언스데이, (사)따뜻한 과학마을 벽돌한장과 X-STEM, 여성과학기술인회와 WISET 과학놀이터를 연계 개최했으며, 청년셰프페스티벌을 통하여 먹거리를 보완하고, 타이탄 로봇을 처음으로 선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타이탄 로봇

두 아이와 함께 인천에서 온 “A씨(36세)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해 하루를 더 놀다 갈 것인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으며,

대전에 사는 B씨(29세)는 “사이언스페스티벌에 내 어릴적 추억이 담겨 있다며 다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향후 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과와 및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여 대전의 과학도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