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19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삼광벼, 새일미' 선정
예산군, 2019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삼광벼, 새일미'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0.26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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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의 개최

충남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삼광벼, 새일미를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산군, 2019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삼광벼, 새일미 선정

이번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는 지역 쌀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기 위해 열렸으며 군 관계자, 농협 관계자, 농업인 대표, RPC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해 최종 2개 품종을 선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삼광벼와 새일미는 밥맛과 품질이 모두 뛰어난 쌀로 심의회의 이번 결정으로 지역 쌀 품질경쟁력 제고 및 재배 안정성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매입품종 종자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 종자소독, 육묘관리, 체계적인 거름 관리, 병해충 방제, 적기수확, 건조 후 저온저장 관리가 중요한 만큼 품종별 특성과 재배 유의사항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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