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 개최
유성구,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10.29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초․중․고 76개교 학교장과 총 3회에 걸쳐, '교육현장 목소리 경청'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29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의 주재

이번 간담회는 구의 교육지원사업 설명과 교육협력과제 논의, 각급학교의 건의사항 수렴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 ‘으뜸교육도시 유성’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는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 협력과제 발굴 등을 통한 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현장중심의 학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학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이 되었다.

29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학교장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구와 학교 간 협력관계 증진을 통해 유성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도시 유성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청장과 학교장과의 간담회는 이날 초등학교 학교장들을 시작으로 ▲ 31일 중학교 학교장 21명, ▲ 11월 2일 고등학교 학교장 17명이 참석,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