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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 "4차혁명시대 교육 대비해야""대학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도록 하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0.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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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춘 특성화 대학교로서 2019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 결과, 평균 7.4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총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무한가능성과 역동적 리더십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사회를 선도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스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창의적 사고 와 함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리더를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전과 창조, 나눔과 배려, 섬김과 존경이라는 가치를 나누어 가짐으로써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계발하고 실천하여 미래의 역동적인 리더로서 주인의식의 역할을 다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 총장을 충청뉴스가 만났다.

- 취임 소감과 함께 향후 대학 경영방침은 ?

시대정신에 맞는 대화의 틀을 마련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정착시키고, 조직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 대학의 발전과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재학생들은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도전하는 전문직업인으로 양성하여 역동적인 리더십을 갖춘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최근 대학이 교육부 평가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명문 전문대학으로의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사항은? 또한 학교 자랑거리는?

2018년 교육부 발표 ‘자율개선대학’ 선정은 "우리 대학의 구성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지표를 향상시키고, 창의적인 수업 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학생들이 만족하고 유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 대전지역 유일의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 ‘교육역량 강화사업’, 2014년 ‘특성화전문대학(SCK) 육성사업’에 잇달아 선정되었습니다.

2018년까지 5개년 간 174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았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 간 약 100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특히, ‘LINC’와 ‘SCK’는 ‘매우 우수대학’으로 연속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2014년에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고, 작년에도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선정’, 그리고 올해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는 등 여러 사업에서 잇달아 쾌거를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성화전문대학 최우수 등급’ 선정, ‘고등직업교육 품질 인증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대학 도서관대회 최우수도서관’ 선정, ‘교육기부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등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전문대학이라 자부합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정문 전경

- 지난해 취업률이 개교이후 최고에 달했다고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취업지원을 하고 있는지요?

모든 교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각종 국고지원사업(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LINC+사업, 대전시 대학취업역량강화지원사업)과 교비 취업지원 사업 등의 재원을 통한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이 졸업생들의 높은 취업률을 올리는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지원 사업을 세부적으로 설명드리면, 재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 직무별 특강과 국내.외 취업을 위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진로 및 직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취업욕구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학생들에게 진로·취업상담과 입사지원서 작성방법, 면접 컨설팅에 대한 상담과 기업 실무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 모의면접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진로·취업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졸업한 취업 준비생들에 대해서도 지도교수의 지속적인 맞춤 진로 지도의 큰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학생들에게 취업상담 클리닉을 통한 면접 지도, 이력서,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학과별 전공별 맞춤형 취업특강, 예비 신입사원캠프, 취업 공동 스펙을 위한 공통직무능력향상 교육도 계속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전공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교육, 현장 체험형 웰리스WISH교육 등 다양한 취업지원과 함께, 졸업생 멘토링 등 재학 당시 지도교수가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대전과기대 만의 교육은 어떻게 변화를 주고 있는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맞추어 미래사회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이고 융합 능력이 있는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근 4차 산업혁명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 자율 주행차, 경량소재 개발, 스마트시티, 정밀의료, 바이오신약, 탄소 자원화, 미세먼지 절감 등 9개 분야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사회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블루오션 전략으로 과감히 변화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융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하는 한편 융·복합 전공과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도 관련학과를 중심으로 가상의 직무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VR콘텐츠개발과 빅 데이터 시대의 도래에 따라 정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AI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강의실을 이용한 전문교육과 드론을 활용한 전문교육 및 실습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미래사회 변화와 진로교육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의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내 후년이면 개교80주년을 맞습니다. 대학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면?

우리 대학이 사람의 나이로 보면, 정확히 2020년 팔순(八旬) 산수(傘壽)를 맞는 80주년입니다. 1940년 간호원양성소로 출발, 대전간호전문대학교로 승격 개편 인가된 이후, 대전전문대학, 혜천대학을 거쳐 현재의 대전과학기술대학교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올해는 안경광학과를 신설했고, 지난해에는 전기과를 신설 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내년, 그리고 80주년이 되는 내후년에도 시대의 패러다임에 맞는 학과를 신설하거나 개편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식 기반사회에 적응하는 다기능적 전문인을 양성,산업계가 요구하는 특화된 기술인력을 배출하겠습니다. 오는 2020년 개교 80주년을 맞아, 이미 자매결연한 국내.외 30여개 대학과의 교류를 더욱 내실있게 다져 나갈 것입니다.

‘높이나는 새가 멀리 본다.’고 했습니다. 미국의 역사학자 칼 베거(Carl Becker)는 “역사는 항상 새롭게 다시 쓰이는 것이며, 따라서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라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가칭 <개교 80주년 기념 행사준비위원회>를 구성, 지역대학으로의 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찾을 것 입니다. 그러면서 개교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역사를 매일 써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의 100주년을 향해 비상하는 대학으로 꿋꿋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지역대학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대학시설을 일반인에게 적극 개방 했다는데 그 내용은?

우리 대학은 중앙도서관과 2016년 준공된 창대체육관을 지역 대학으로서 지역주민과 동반 성장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대학 시설을 전격 개방하고 있습니다.

중앙도서관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자에 한 해 중앙도서관을 무료 개방하고 있습니다. 창대체육관은 대전 시민들에게 실비만 받고 전면 개방하고 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창대체육관은 골프연습장과 무도장, 피트니스센터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층 실내체육관은 이동식 관람석을 포함, 최대 1천2백명 수용 규모로, 행사와 공연은 물론, 농구나 배구, 핸드볼, 탁구 등 실내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창대체육관은 외부 대관 외에도 각종 프로그램을 신설,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필라테스를 비롯 요가와 줌바댄스, 주말 음악 줄넘기 교실, 주말 어린이 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대학운동장과 교정은 언제나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되어 언제나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등 지역 대학으로의 소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형순 기자  ccnnews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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