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 새롭게 추진한다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 새롭게 추진한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0.3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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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사업 참여 근로청년, 오는 9일까지 모집

충남 예산군은 2019년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함에 따라 다음달 1∼9일까지 근로청년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산군청사

상반기에 11개 사업 14명을 선발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되며 선발되면 군청, 보건소,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만 34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본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그동안의 단순 행정도우미 역할에서 벗어나 좀 더 전문성 있는 직무경험을 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취업 경쟁력을 키워 기업에 입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군은 이와는 별도로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0명을 오는 9일까지 모집,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용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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