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130명, 지역리더로서 역량강화와 지역주민 위한 봉사자 역할 다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과 서천 일원에서‘2018년 통장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는 17개동 통장 13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리더이자 봉사자로서의 직무역량 강화, 장항스카이워크 등 현지문화체험, 통장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성의 윤수정 교육원장이 ‘성공하는 리더들의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행정의 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통장의 역할수행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격려차 연수에 방문한 박용갑 청장은 제10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당시 악천후를 이겨내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통장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박 청장은 “지방분권이 강조되는 시기에 행정의 동반자로서 앞으로 통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 데 통장님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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