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분야의 창의기술 인재 육성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학도, 이하 KIAT)은 9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관 백마홀에서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40개 팀이 기존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대학 연구실 및 해당 권역 내 기업과 연계한 산학연계형 R&DE 형태의 기술경진대회이다.
학생들은 5대 신산업 분야 ▲전기·자율차, ▲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에 대한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서 전시했다.
특히 신산업 R&D 분야 핵심기술 관련 전문가,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 다양한 산업기술 전문 멘토가 시제품 제작에 참여해 아이디어 도출에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전국 5개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인하대, 충남대, 전북대, 포항공대, 부산대)가 주관했다.
대상은 총 5개팀으로 전북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의 B-RAIN, 동지여자고등학교의 비타민, 대전동산고등학교의 비!밀스러운 에너지, 문산중학교의 세상의 중심, 봉담중학교의 늘품이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여했다.
또한 금상 5팀 특허청장상,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은상 10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동상 10팀 한국발명진흥회장상 , 우수상 10팀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장상을 수여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권민 학생은 “경진대회를 통해 4차혁명에 맞는 IOT기술을 접목시키는 대한 자신감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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