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9위, 양승조 11위, 허태정 13위
이춘희 9위, 양승조 11위, 허태정 13위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8.11.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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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시도지사 17명 '10월 직무수행 평가' 여론조사

대전·세종·충남 광역단체장의 10월 직무수행 지지율이 중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좌로부터)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유권자 8500명(광역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춘희 세종시장(52.2%)이 9위, 양승조 충남지사(49.3%)가 11위, 허태정 대전시장(46.6%)이 13위로 조사됐다.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다. 그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9.9%로, 전월보다 1.4%p 내렸으나 시도지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최문순 강원지사(58.2%), 권영진 대구시장(57.9%), 이시종 충북지사(56.2%), 원희룡 제주지사(55.8%)가 뒤를 이었다.

6·13 지방선거 득표율과 10월 직무수행 지지율을 비교해 '주민지지 확대지수'를 집계한 결과 허태정 대전시장(82.6점)은 8위, 양승조 충남지사(78.8점)가 11위, 이춘희 세종시장(73.2점)이 13위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제공

이 지표는 2018년 6·13지방선거 득표율에 대한 ‘해당 월의 긍정평가와 6·13지방선거 득표율 격차’의 백분율에 100을 더한 값이다. 지지확대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을 확대했고, 100을 미달하면 지지층을 잃었음을 의미한다. 이 같은 결과는 대전·세종·충남 광역단체장지방선거 당선 시기에 비해 지역주민들의 지지가 하락했음을 보여준다.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는 설동호 대전교육감(47.5%)이 4위, 최교진 세종교육감(45.1%) 7위, 김지철 충남교육감(44.8%) 8위로 조사됐다.

시도교육감의 ‘주민지지확대지수’에서는 김지철 충남교육감(101.6점)이 8위, 최교진 세종교육감(90.0점) 11위, 설동호 대전교육감(89.6점)이 12위로 각각 집계됐다.

리얼미터 제공

전국 17개 광역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제주도가 1.8%p 오른 63.6%의 만족도로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대전시는 5.0%p 오른 62.0%로 2위, 세종(56.0%) 7위, 충북(53.9%) 9위, 충남(52.1%) 10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통계보정은 올해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2%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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