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수능일 청소년 유해환경단속 합동 캠페인
공주시, 수능일 청소년 유해환경단속 합동 캠페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11.16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능 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위해 총력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수능이 끝난 지난 15일 저녁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 활동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단속 합동 캠페인 실시

이번 캠페인은 신관동 유흥가를 중심으로 수능 후 청소년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효율적인 청소년 선도와 보호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서의 출입·고용행위 등 유해환경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단속 합동 캠페인 실시

시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 및 번화가의 노래방, PC방 등에서 음주·흡연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우려해 11월 한 달 간을 수능전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중점 단속기간으로 정해 지속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민숙 복지지원과장은 “수능시험을 치른 후 긴장이 풀어진 수험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