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수능일 저녁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유성구, 수능일 저녁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11.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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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와 함께 청소년 탈선 예방 캠페인 벌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5일 저녁 수험생 및 주민이 많이 찾는 궁동일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들이 궁동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유성구, 학교폭력대책 유성구협의회 주관으로 유성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외식업중앙회유성구지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성구 자율방범대연합회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수능 당일 해방감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유해업소 출입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통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육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소년 인성함양교육, 학교폭력예방 힐링교실, 유해환경단속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정용래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고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지역공동체의 협력이 필요함을 느끼고,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주의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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