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19일 수능을 마친 충남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의 첫 시작인 충남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은 수험생활과 입시에 대한 부담을 덜고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조웅래 회장은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자신만의 경험담을 전달해 학생들에게 열정과 용기를 불어넣었다. 

아울러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수준 높은 공연인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fun)한 클래식이 펼쳐졌다.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수험생활로 지친 고3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치유와 희망을 전하는 무료 강연과 공연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8년째 조 회장의 재능기부로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13개 학교 약 6만 3천여명의 학생과 함께했다. 

충남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대전•충청•세종 소재의 신청학교를 찾아가며, 새해 2월 28일까지 이번 시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함께한 짧은 시간이지만 앞으로의 미래에 작은 동기부여가 됐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만이 할 수 있을 것을 만들어 경쟁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뿐 아니라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 나눔과 상생을 통해 함께라서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많은 대중이 즐거워하는 일들을 앞으로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