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 변호사 김형태(54,사시24회) 변호사가 오는  2년임기의 대전지방변호사회의 회장에 취임했다.

대전변호사회는 19일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김형태 변호사를 제4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사람이 꿈을 꾸면 희망이고 여러 사람이 꿈꾸는 것은 현실이라는 말'로 변호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논산출신으로 대전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그동안 대전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이어 제1부의장에 정교순(52, 사시 25기) 변호사, 제2부회장 윤병구(49, 사시 22기) 변호사를 합의 추대하고 총무이사에 문형식 변호사를 유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