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우듀폰과 프랑스 에어리퀴드사 2곳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만섭 천안시 부시장이 2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미국 방문으로 1억 1000만 달러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은 미국의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하는 다우듀폰과 프랑스의 산업용가스를 생산하는 에어리퀴드사 2곳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에어리퀴드사는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에 산업용가스 제조공장을 증축해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산업용 가스 등을 2019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프랑스 다우듀폰은 천안3산업단지와 국가산업단지 안에 2023년까지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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