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부곡발전소 건설관련 3호기 증설투자....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2박 4일간 아라비아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오만(Oman)과 무스캇(Muscat)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도지사와 비서관, 투자유치담당관과 투자4팀장을 비롯한 당진군수, 오만국영석유공사(OCC) 대표 대리인, GS EPS(주) 이완경 사장과 상무가 동행할 예정으로 기자나 의원, 통역은 제외됐다.
도 관계자는 “이완구 도지사의 이번 방문은 오만국영석유공사(OCC)와 GS EPS(주)가 합작으로 추진 중인 당진부곡발전소 건설관련 3호기 증설투자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사는 2박 4일간의 빽빽한 일정 속에서 오만국영석유공사 4.5억불 MOU체결을 위한 바쁜 일정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이 지사는 14일 오후 6시 50분경 두바이에 도착해 오후9시 반경 무스캇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 부곡 LNG 발전소 2호기는 지난해 6월경 완공됐으며 오만 국영석유공사(OCC)가 3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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