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나서
서구,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나서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2.12 0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장기 행정인턴, 시설물관리 등 35명 채용
대전시 서구(청장 가기산)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구는 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예산 1억원을 확보해 장단기 행정인턴을 비롯해 시설물 관리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저소득 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6주 미만의 단기 행정인턴 14명을 채용해 필요 부서에 배치했다.

또 사회복지와 복지 대상자 상담 등의 업무 보조를 위한 장기행정인턴 9명을 채용키로 하고 우선 1차에 응모한 5명을 10일부터 동주민센터에서 근무토록 했다.

이와 함께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가능한 빨리 대상자를 선별해 필요한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원·녹지, 도로, 교통시설물 관리와 환경정비 등 시설물 관리 분야에 모두 12명을 채용해 각종 시설물 관리를 위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6일 미취업자와 돌발실직자 12명을 선발해 작업장에 배치했고 나머지 6명은 오는 16일부터 작업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