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문화공연을 지속적 마련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김정희)이 오는 13일 오후 6시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송년맞이 가족극 ‘조선마술사’ 공연을 개최한다.
김정희 종촌동장은 9일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관객 중심, 맞춤형 공연을 위해 내년에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샌드아트와 비보잉, 신비로운 마술은 물론, 심금을 울리는 국악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하나의 이야기로 뮤지컬과 연극의 형태로 펼쳐진다.
특히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효심 등 교육적인 내용이 담긴 이번 공연은 재미뿐 아니라 감동과 울림까지 느낄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세종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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