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구(회장 송완식)소속 서대전 JCI는 18일 오후7시 오페라 컨벤션센터에서 29대 송인석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임원 선출을 마무리 했다.

그러면서 JC우정으로 참석하여 주신 우호 JC인 대구 대덕JC 최병조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서광주JC 이종영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중부산JC 김정균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과 대전지구 각 로컬 수석대표님 그리고 JC가족 여러분의 참석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완식 지구 회장은 우리 서대전JC의 발전과 권익 신장을 위해 애써 오시다가 이임하시는 유광수 회장님께 그간의 노고를 칭송했다.

끝으로 오늘 회장단 취임을 계기로 서대전JC 회원 여러분의 각오와 다짐이 배가 되시기를 바라고 올 한해 성실함으로 임하셔서 전국최고의 로컬이 되길 당부했다.
송인석 (39세)회장은 취임사에서 '화합과 단합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서대전JCI' 슬로건으로 잡고 건강한 사회를 창조하는데 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회장은 이어 "창의와 자율이 존중되고 진정으로 이시대의 청년됨을 자랑할 수 있는 활기있고 희망찬 서대전JCI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염홍철 전시장은 축사에서 " JC활동을 통해서 리더십과 봉사정신이 많이 훈련이 되어있다"며 "현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JC출신들이 여러분야에서 봉사하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염 전시장은 이어 "요즘 리더십은 굴림하는 리더십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섬기는 리더십이 추세라고 강조하면서 JC가 지역사회에서 리더십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송 회장은 대전 남대전고13회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에 있는 토리도(Toledo)대학을 졸업하고 대전 장애인 수영연맹부회장과 대전사격연맹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부친이 송보경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산내조경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부인 전미경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물만 흐려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