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천안을 지역위, ‘3천 당원가족 송년의 밤’ 열려
민주당 천안을 지역위, ‘3천 당원가족 송년의 밤’ 열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12.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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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위원장, "내년에는 5천 당원이 함께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박완주)는 지난 13일 오후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 2018 3천 당원가족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 ‘3천 당원가족 송년의 밤’

이날 행사에는 위원장인 박완주 의원을 필두로 지역위원회 3,000여명의 당원가족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채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윤일규 천안병 국회의원, 시·도의원, 종교, 교육계 원로, 노조, 직능단체장 등 축하객들이 대거 함께하면서 큰 성황을 이뤘다.

‘천안을 지역위원회 2018 3천 당원가족 송년의 밤’준비위원장인 김영만 수석부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순서에서는 정병인 시의원과 신아영 홍보소통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당원총회를 열어 2019년도 전·후반기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이어 10만 당원 플랫폼 퍼포먼스, 송년의 밤 응원 릴레이영상 시청 등으로 준비됐다. 곧이어 시작된 2부 순서에서는 천안을 지역위원회 송노한 직산 당원협의회장의 사회로 당원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박완주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2016년 촛불, 2017년 정권교체에 이어 2018년 지방선거 압승까지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써왔던 자랑스러운 천안을 지역위원회의 ‘승리의 역사’때문에 더더욱 잊지 못할 한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올해 송년의 밤 행사 주제는‘잇다’”라며“천안을 지역위원회 당원의 마음을 하나로 잇고, 나아가 천안의 마음도 하나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완주 위원장은 “2018년 승리의 보람찬 해를 2019년 희망찬 이음의 해로 이어가겠다”며, “올해 3천 당원에 이어 내년에는 5천 당원이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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