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모니터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충남도가 경제 위기 속 상생의 기회를 다지기 위한 도정모니터 연찬회를 개최했다. 23일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도정모니터 및 여론담당 공무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연찬회는 도정 모니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요 골자로 진행됐다.
이날 연찬회에는 이성일(천안), 안기전(금산), 김한중(서천) 모니터의 도정모니터 활동 사례발표와 연합뉴스 이은파 차장의 도정모니터의 활성화를 위한 바람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이완구 지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국·도정 전반에 대한 도정모니터의 칭찬과 질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특히 “충남도의 중점 현안사업 중 하나인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에 도정모니터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도정모니터는 지난해 12월 240명이 공모에 선정됐으며 2년간 국·도정 전반에 걸쳐 고품격 민의 참여 실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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