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의장협의회 회의 시 결의문 채택 등 홍보활동 전개
세종시 특별법과 관련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충남도 시.군 의회 의장 협의회(회장 : 김준배 아산시의장)가 안면도꽃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나섰다.

결의문에는 ▲우리 꽃의 우수성 널리 알리기 ▲유류유출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 되살리기 ▲입장권 판매 확대 ▲세계인의 축제로 만들기 위한 지속적 홍보활동 전개 ▲충남도 꽃박 관련 사업에 적극 협조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9월 예정이었던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를 꽃박람회 기간 중인 4월 29일부터 30일 2일간으로 유치하고, 충남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에서도 당초 10월로 예정된 시.군 의회 의원 연수회를 5월6일부터 7일로 앞당기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준배 협의회장은 3월 중에 충남도 관계자와 함께 전국 14개 시.도 의장협의회장을 직접 방문해 꽃박람회 참여를 부탁 하는 등 꽃박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원 2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태안군 의회 의원 등 충남도 의장들은 다수의 현안 논제가 산재에 있었음에도 충남도의 꽃박을 위해 별도의 시간을 확보, 꽃박람회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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